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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4동, 창동교회로부터 쌀 50포대 등 전달받아
등록날짜 [ 2022년12월21일 12시42분 ]
 
사진제공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4동은 2022년 12월 19일 창동교회(목사 김원상)로부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쌀 10kg 50포대와 휴지 50개 등 250여만 원어치의 성품을 전달받았다.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와 창동교회 봉사자들은 이틀에 걸쳐 기부받은 성품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창동교회는 쌍문동 지역 내 돌봄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돕고자 매년 성금과 성품을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창동교회 김원상 목사는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올 수 있어 늘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창동교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품은 성탄절을 맞아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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