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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강혜란 위원장과 한파에 따른 관내 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을 위해 합동 시설점검을 실시하였다고 지난 5일 전했다.
현장점검에는 도봉구의회를 대표하여 강혜란 위원장이 함께하였으며, 공단에서는 한정광 상임이사와 장동익 주차사업팀장, 이재영 구민회관팀장이 참여하였다.
이날 염광교회 부설 주차장, 창1동 다목적커뮤니티센터(모두온), 도봉청소년독서실 등을 둘러보며 각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과 동절기 안전 상태, 시설 노후 상태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고객접점지역에서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강혜란 위원장은 “도봉구의회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도봉구청과 시설관리공단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하며 “산비탈 및 외곽지에 있는 공영주차장들과 최근 이용객이 급증하는 창1동 제1공영주차장의 경우에는 한파특보시 동파사고가 발생우려가 있어 이용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시설관리공단의 철저한 관리와 주민들의 쾌적한 도봉청소년독서실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시설의 개보수”를 당부하였다.
도봉구의회와 합동 시설점검을 마친 후 한정광 상임이사는 “공단은 2023년 노후 시설의 보수를 시작으로 커뮤니티센터 등 구민의 꿈을 위한 장소로 거듭나도록 내실을 기할 것이며, 구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책임경영 의지를 피력하였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