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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제출은 4월 10일까지 접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표준지공시지가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23년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과 이해 관계인의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토지 1만9405필지, 개별주택 5,532호, 공동주택은 18만769호다. 열람은 구청(부동산정보과, 재산세과)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노원구 부동산정보 광장,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토지·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지가 및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4월 10일까지 구청(부동산정보과, 재산세과)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의견 제출 건에 대해서는 토지·주택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는 2023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별 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상담을 원하는 경우 노원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유선 또는 서면으로 신청하면 일정 등을 조율한 후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전문 감정평가사와 주민이 직접 소통함으로써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문의는 노원구 부동산정보과(☎ 2116-3635~7), 개별주택은 노원구 재산세과(☎ 2116-3580~1)로 연락하면 된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