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쟁력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구는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이슈 등을 파악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통해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따.
‘인사이트 노원 아침특강’에서는 ▶기후변화 ▶바이오 ▶브랜딩 등 최신 행정 트랜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을 키워 노원구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주제별로 전문가를 섭외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존 강의 방식과 달리 학습자 참여형으로 이루어진다.
참석 대상자에게 강의 내용을 사전 공유케 해 강의 당일 양질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아침특강이 기존의 일방적인 강연 형식을 탈피해 심도 있는 정책적 논의로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침특강은 매월 1회, 둘째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5급 이상 부서장은 필수 참석, 6급 이하 직원은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