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2월22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우이신설선’ 신규사업자 모집 나서
등록날짜 [ 2023년12월06일 10시10분 ]
BTO→BTO-MCC(최소비용보전) 사업방식 변경
내년 7월 중 실시협약 체결예정
시 “사업자 교체 중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 ‘시민의 발’ 역할 다하도록 만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우이신설선을 2047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할 신규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2021년부터 사업정상화를 추진한 후, 2년 만에 본격 신규사업자 공모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운영 중인 민자 경전철의 신규-기존 사업자 간 안정적 인계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서울시 제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서울 중심과 교통 소외지역인 강북 일대를 잇는 도시철도로, 2017년 9월에 개통하여 현재까지 누적 승객 1억 5천 만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 지역의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예측 대비 부족한 수송 인원 ▶과다한 무임승차 비율로 인해 적자가 누적됨에 따라 서울시는 더욱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정상화를 위해 사업방식을 변경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7일 신규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오는 1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이신설선은 기존에 수익형 민간투자 사업방식인 BTO 사업으로 추진 되어 왔으나 이번에 사업방식을 최소비용 보존(BTO-MCC)방식으로 하고 기존 사업시행자인 우이신설경전철㈜와 실시협약 해지에 합의, 신규 사업시행자를 모집하게 됐다.
당초 예측했던 수송인원 일평균 13만 명 대비 실제 일평균 수요가 6.7만 명으로 51% 수준이며, 무임승차 비율도 예측(11.6%) 대비 2.9배(실제 33.2%) 수준인 실정이다. 

시는 우이신설선 신규사업자 모집을 위해 주요 사업 시행조건, 재정지원, 관리 감독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민간투자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민투심)에 상정, 11.30 최종 원안의결 되면서 신규사업자 모집을 위한 주요 절차를 마쳤다.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에는 ▶최소비용 보존(BTO-MCC)으로의 사업방식 변경을 통한 사업 안정성 제고 ▶주무관청의 관리․감독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 ▶안정적 인계인수를 위한 세부 조건 사항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민자 경전철 최초로 매년 성과를 평가해 평가결과에 따라 주무관청이 보전해 주는 관리운영비를 차감하여 지급할 수 있게 했으며 부실 경영, 불필요 비용 지출 등 관리운영비 집행 현황을 점검하여 5년 마다 적정 관리운영비로 재산정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 ▶사업신청자들에 대한 평가와 협상 ▶협약안 검토 절차를 진행하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7월 중으로 새로운 사업시행자와의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실시협약에 따라 신규사업자가 선정되어 안정적으로 운영할 때까지 우이신설선 기존 사업시행자인 우이신설경전철㈜가 운영할 의무가 있으므로 사업자 교체에 따른 운영 중단 등은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시설사업기본계획은 7일부터 90일간 서울시 홈페이지 및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되고, 시는 오는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청(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 제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강북 일대의 주요 교통수단인 만큼 그동안 사업 정상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우이신설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하여 ‘시민의 발’ 역할을 충실히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올려 0 내려 0
이경충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양육 인프라 품은 '양육친화주택 ' 최초 도입 (2023-12-12 16:06:59)
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 모집 (2023-12-01 14:57:14)
중계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조달청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도봉구 아...
도봉구, “종량제봉투 줄게, 폐...
취업? 나는 도봉구 취업아카데...
도봉구, ‘따뜻한 겨울나기’ ...
모르면 먼 나라 우즈베키스탄(3...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