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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시 ‘부활차’ 확인 안하면 낭패
등록날짜 [ 2011년07월26일 00시50분 ]
4개월 전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아반떼 중고차를 구입한 A씨(35.회사원)는 사정상 다시 되팔게 되어 다른 매매상사를 찾아갔다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차량등록증을 확인한 매매상사에서 A씨의 아반떼가 부활차량이라 흥정가의 절반 가격 밖에 줄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을 중고 아반떼를 처음 살 때 전혀 듣지 못한 A 씨는 울며 겨자먹기로 헐값에 되팔거나 그냥 계속 탈 수 밖에 없었다.

일반적으로 중고차 판매시 부활차량일 경우 매매상에서는 해당 중고차가 택시나 렌트카 등으로 사용 이력 있는 부활차량이며 사용 후 다시 팔 땐 가격 감가폭이 더욱 크다는 사실을 고지해야 되지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판매해 A씨와 같이 소비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중고차 쇼핑몰 카피알(http://www.carpr.co.kr) 마케팅 담당자는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입시 반드시 받아봐야 될 차량 등록증과 성능점검기록부를 요구하지 않거나, 설사 받더라도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차량등록증에서 차량 번호와 차량 용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부활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부활차는 택시와 렌트카, 순찰차, 운전 교습용 차등 특수목적을 가지고 사용됐던 차량을 일반차로 재정비하여 다시 되파는 것을 말하는데, 차주가 일정치 않은 상태로 불특정 다수가 운전하는 차량이다 보니 주행거리가 많고 관리가 잘 안되어 대부분 차량 상태가 좋지 않다. 이렇다 보니 중고차로 되팔 때 일반차보다 제 값을 받기 힘들어 일부 매매상사나 딜러가 부활차량임을 알리지 않고 파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고차 구매시 반드시 해당차량의 차량등록증에서 번호와 차량의 용도를 확인해야 한다. 신차 출고 번호에서 차량번호의 앞자리 글자가 ‘허’로 시작하면 렌트카이고 ‘아’, ‘바’, ‘사’, ‘자’로 시작하면 택시부활차량으로 봐도 된다. 보다 더 안전한 확인을 위해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사고이력조회를 통해 영업용 이력과 사고 기록 조회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가장 흔한 택시 부활차의 경우엔 택시 캡이 달려있던 부분을 제거한 흠집을 포함, 차량 내부에서 불필요한 나사 자국, 미터기 매립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카피알 권오호 대표는 “갈수록 부활차량의 내, 외관 차량 정비 기술이 발달해 소비자들이 판별하기 쉽지 않으므로 미리 차량등록증을 확인하는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며 “중고차 구입시 부활차임을 고지 받지 못하고 구입했다면 판매자의 책임을 물어 환불을 요구하거나 필요시 관할 구청 자동차과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도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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