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정책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 가져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22일 경기도 양주시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하여 입영 전에는 병무청·교육부·고용노동부가 군 복무 분야 설계와 기술훈련 등을 제공하고,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와 각 군이 개인의 경력 개발을 위해 지원한다. 전역 후에는 군 복무 경력을 활용해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국가보훈부 등에서 취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날 최구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한기성 제25보병사단장과 환담을 갖고 취업맞춤특기병 복무자에 대한 예하 부대 지휘관의 관심 제고와 군 복무 중 기술교육과 연계된 관련 분야 보직 부여 등 체계적인 복무 관리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복무 중인 취업맞춤특기병 격려 간담회에서는“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와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병역이행이 경력단절이 아닌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