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8일 제주지역 군부대를 방문하여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대군인 지원제도 등에 대한 순회 교육을 했다.
부산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지역 회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전직 지원 활동에 나섰다. 첫날 군부대 순회교육은 해병대 9여단과 제7기동전단을 방문해 전역예정 간부와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 및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전역 후 사회정착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센터 활동 등을 홍보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전역을 앞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전역 후 재취업을 하는 과정에서 제대군인지원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