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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든든합니다’
등록날짜 [ 2024년06월05일 14시36분 ]
소상공인 카카오 캐널 3개월 만에 2500여명 가입
공무원 빙자한 물건 판매 등 경계 눈빛에 어려움 느껴


 
김동범 노원구 소상공인 매니저가 소상공인 정책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여러 지원정책이 있더라도 실제 어떤 게 있는지 잘 몰랐고, 알았다 하더라도 지원방법도 생소하여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지원하지 하질 못했을 텐데 구청에서 방문한 상담 매니저로부터 전기요금 특별지원이나 서울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그리고 냉난방기 클린케어와 노란우산공제 가입과 지원 등 정보를 얻어서 여러 가지 하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고 든든하기만 합니다”
노원구 하계동에서 20여 년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견진자(59세)씨가 올해 3월부터 노원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에 대한 소감이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해 소상공인들이 가장 필요로 한 것을 조사한 결과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했다. 정부와 지자체, 소상공인 관련 기관 등에서 각종 지원정책이 있음에도 생업환경으로 미처 챙기지 못하는 기초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지원 정보나 신청조건에 대한 이해 부족, 복잡한 행정적 절차 등 다각적 이유로 인하여 실제 지원 혜택받는 소상공인들이 적다는 분석을 토대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라는 TF팀를 꾸렸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는 각종 지원사업 또는 신청방법 등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고 도와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청이나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서 해결해주도록 하는 실질적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노원구 3만4천여 소상공인 대상업체에서 병·의원, 부동산 관련 사업, 숙박이나 유흥, 사치성 업종 등을 제외한 2만여 업소를 5개 권역별로 나누어 5명의 상담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일주일마다 새로운 정책을 알려주는 카카오톡 채널은 3달을 넘긴 시점에서 2천 5백여 명이 가입하는 실적을 가뒀다.

사업 시행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된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도 영세상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인 연 3천만 원 이하 매출 70~80대나 노령층이나 인터넷과 스마트폰 업무가 익숙하지 않아 지원하고 싶어도 어찌할 바 몰랐던 소상공인 등을 곁에서 일일이 신청을 도와주는 등 어느 지원사업보다 폭넓고 활발하게 도움을 주고 있는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노원구와 노란우산공제조합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협약을 맺고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 대해 1년간 희망장려금 지원, ‘자영업자 소상공인 고용보험’도 노원구에서 분기별 신청하면 보험료 20% 지원사업을 매니저 상담도 적극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사업 등 구에서 지원정책과 ‘서울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대출’,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환대출’ 등 소상공인 관련 관계기관의 지원정책도 세세하게 발굴하여 지원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 3개월을 넘어선 시점에서 운영 성과에 대한 현장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상계동에서 스터디카페를 13여 년 운영하다 폐업을 하려는 A모(44세)씨는 소상공인 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일환인 점포철거비 지원 정보를 얻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공릉동에서 네일샵을 운영하는 B모(36세)씨는 그동안 연리 16%에서 7% 이하 신용보증기금의 대환대출로 전환하는 제도를 안내받기도 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로 활동하는 김동범 씨는 “낯설은 사업이라 그런지 업체 방문할 때 간혹 경계를 보이거나, 공무 활동을 빙자한 세일즈맨으로 치부되어 문전 박대를 당하기도 한다”고 애로사항을 전하면서 “현장 방문 목적에서는 소상공인 각 사업 특성에 맞춰서 직접적인 지원 혜택 적용으로 체감될 수 있는 지원사업부터 우선 알려주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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