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7월23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공연/전시 > 문화일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상 돋보기> ‘부자 팔자?’ ‘가난한 팔자?’ 1
등록날짜 [ 2024년07월02일 14시00분 ]
덕원 오선주(한국사주명리학술협회 회장)
‘○○님이시여 부자가 되게 해주소서’ 

우리들은 저마다 부자가 되어 경제적으로 부유한 삶을 살길 바라고 기대하며, 각각의 신념에 따라 예수님, 부처님, 조상님 혹은 그 어떤 대상에게라도 기원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인생사 다양한 사연에 대해 상담을 하는 현장에서 누구나 당연히 질문하는 것이 재물복에 대한 질문이다. ‘부자가 될 팔자인지’, ‘돈복은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러한 질문의 저변에는 부자였으면, 부유했으면 하는 기대심리가 녹아 흐르고 있음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이러한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해보는 차원에서 ‘부자 팔자’, 가난한 팔자가 따로 있는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사주명리학이라는 학문은 부유함과 가난함을 해석하는 이론적 방법론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흔히 말하는 사주팔자라는 것이 결코 숙명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혹자들은 팔자타령을 하면서 사주팔자라는 것이 마치 숙명적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타고난 생년월일시로 구성된 사주팔자는 우리나라만 해도 통계적으로 대략 100여 명 정도가 같은 사주팔자를 타고난다. 따라서 사주팔자가 같은 사람은 동시에 여러 명이 존재할 수 있으나 같은 사주팔자를 타고났다고 해서 모두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그 이유는 사주팔자라는 것은 그 사람의 초기조건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 초기조건이 공간, 환경, 가족관계, 대인관계, 삶의 목표나 방향성 등에 의해서 제각각 다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팔자는 결국 자신의 타고난 기운이고 그 기운을 어떻게 판단하고, 활용해서 인생의 농사를 지어가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결과물은 달라질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부자가 될 수 있는 초기조건을 타고난 팔자는 어떤 기운이 작용하는지 먼저 그 단서를 찾아보자. 

부자가 될 팔자의 첫 번째 조건은 재성(財星)이 건전하게 작용하는 사람이다. 재성은 자신이 극하는 기운으로 소유를 상징한다. 즉 소유에 대한 기질이나 욕망이 강하기 때문에 재물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 부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직업적으로는 사업이나 금융 분야 계통의 활동을 통해 부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로는 관성(官星)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사람인데 관성은 나를 제(制)하는 기운인데 이것은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는 기운으로 팔자에 관성이 작용하면 사회적 지위가 비교적 높은 엘리트 그룹에 속한 삶을 통해서 흔히 말해 높은 연봉을 받으며 리더의 자리 또는 좋은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신의 사회적 자리를 통해 여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해석된다. 직업적으로는 고위직 공무원이나 기업체 임원 등에 해당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인성(印星)이라는 기운으로 인성은 자신을 생(生)하는 기운인데 인성이 건전하게 작용하는 사람은 학문적 성취가 높고, 높은 지적 능력을 통해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경제적 부를 축적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는 유형이라고 해석된다. 직업적 예시는 변호가, 회계사 등 전문직종, 연구직종, 교수 등의 교육직종 등이 해당한다.
네 번째로는 식상(食傷)이 건전하게 작용하는 사람인데, 식상은 내가 생하는 기운으로서 자신의 재주나 타고난 끼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자신이 잘하는 재주가 기술을 개발해서 그 능력으로 세상에 인정받고 경제적 기회를 얻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질을 소유한 사람이다. 직업적 예시는 인풀루언서, 연예인, 예술가, 공학자, 엔지니어 등의 직종을 들 수 있다.

위와 같은 기운을 타고난 사람이 그 기운을 제대로 통제하거나 감당할 수 있는 경우를 ‘부자 팔자’라고 칭할 수 있다.
다음은 경제력이 출중한 모 씨의 명조(사주팔자)를 ‘부자 팔자’ 실례로 들어본다.

坤命(여성)
庚 己 庚 癸
午 卯 申 亥

이 여성분은 40대 초반의 여성으로서 식상과 재성이라는 기운이 사회적 격(格)을 이루고 있고 인성이 자신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구조라 외국 명문대의 박사학위를 받고 예술 분야사업에 종사하면서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례다. 부자 팔자라고 이론적으로 볼 수 있는 명조이다. 그러나 단지 부자가 될 팔자를 타고났다는 것이 인생의 결과를 확정 짓는 것이 아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운을 가지고 유효적절하게 계획과 목표를 세워 올바른 방향으로 자신의 삶을 도전하고 만들어가는 지혜로운 선택을 한 것이 ‘부자 팔자’라는 초기조건과 어우러져 사회적으로 부유하게 살아가는 결과물을 완성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결국, 자신의 팔자라는 타고난 기운을 어떻게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통해 활용하며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재물복의 길흉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무조건 팔자타령을 하면 안 되는 이유이다.

다음 편에서는 ‘가난한 팔자?’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올려 0 내려 0
덕원 오선주(한국사주명리학술협회 회장)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원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2024-07-17 14:56:41)
신중년의 매력자본 (2024-07-02 13:41:00)
서울장학재단, <서울희망 대...
도봉구, 현장에서 작동하는 ‘...
도봉구, 국제 ESD 청소년 프로...
“실현되지 못한 아이디어에 새...
김근태기념도서관 민주주의·인...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 썸...
도봉구, 19세 청년에게 교육 수...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