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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창설 7년만에 첫 우수 평가 받아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김종만)은 지난 8월 4일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공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안전행정부 및 시도에서 주관하여 도시철도공사, 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의 2013년도 경영실적에 대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부문 18개 지표, 62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공기업의 경영실적에 따라 최고등급인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2008년 1월 1일 노원구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장, 마들스타디움, 초안산근린공원(축구장, 테니스장) 사업을 시작으로 불암산종합스타디움, 견인차량보관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어울림극장, 신개념현수막게시대 등 13개의 시설물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경영전반의 혁신경영과 조직의 슬림화로 선진 경영시스템 구축과 경영수지의 개선에 따른 결과라고 자평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2013년 7월 기관명칭을 변경하고, 전직원 참여 뉴비전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공단비전 수립과 공유로 전직원이 정확한 공단 사명을 가지고 경영목적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3년 12월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 선정을 통한 일과가정의 조화 조직문화조성, 뉴비전과 전략에 걸맞은 조직운영방안 도출, 고졸자, 기능인재추천채용,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우선고용 등 사회적 약자 고용 등 일자리 창출 성과를 높였으며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소통 노사화합 워크숍, 사업장별 ABC원가분석,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운영 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7년만의 쾌거로 우수공기업 선정은 고객의 입장에서 노력해준 전 직원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의 결과이며, 결과에 대한 보답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