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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엔지니어링 추석맞이 자원봉사활동
추석 맞아 모듬전 및 과일 나눔 봉사
등록날짜 [ 2014년08월31일 15시38분 ]

벽산엔지니어링(대표이사 함영승) 임직원으로 구성된 벽산사회봉사단은 23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과 함께 노원구일대 중증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각종 전 및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벽산 임직원과 가족, 복지관 직원 등 30여명이 꼬치전, 동태전, 호박전 등을 직접 만들며 부치고, 다양한 과일들을 일일이 포장해 저소득 재가장애인 50여 가정에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은 모두가 풍요롭지만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구성원의 부재 등의 이유로 명절을 즐기지 못하며 자칫 소외받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추석 음식을 전달받은 중계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올 추석도 혼자서 보내야하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잘 지낼 수 있게 될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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