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과 강선경 의원(비례대표)은 민원전화를 받고 지난 11일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민원현장은 강북구 도봉로65길19 앞 골목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골목길 입구 전주에 주·야간에 걸쳐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등 그동안 여러차례 쓰레기 무단투기가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한 곳이다.
이날 함께한 강선경 의원은 미아동주민센터 청소담당에게 CCTV를 설치해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박문수 의원은 골목길 입구에 한전주와 KT주가 동시에 설치되어 있고, 골목길 통행에 불편하니 KT주를 한전주 옆쪽으로 이설 해달라는 민원도 즉시 현장에서 관계부서에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민원해결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문수 의원은 “이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방지용CCTV를 빠른시일내에 설치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깨끗한 골목길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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