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문태선)은 9월 28일 서울수복일과 제대군인 주간(10월 8일~10월 14일)을 맞아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안보 사진전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미술관에서 개최 했다.
9.26일 노원역에 이어 9.27~28 양일간 혜화역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당시의 참상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수호에 성공한 대한민국 국군, 그리고 우리를 도와준 UN참전국들의 다양한 사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연평도 포격 도발 등 6.25 이후 각종 안보 상황에 대한 사진도 접해 볼 수 있어 혜화역을 찾는 이들에게 생생한 나라사랑 교육의 현장이 되었다.
이번 사진전을 관람한 한 대학생은 “평소 혜화역을 자주 찾았는데 이렇게 안보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과 묵묵히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안보 사진전 개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 안보 사진전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대한민국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데 일조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