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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신문의 창간 25주년을 60만 노원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지방자치제 행정과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등의 전반적인 고급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시민의 알 권리 확보는 물론 지방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정론으로 지역의 이슈가 되는 다양한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언론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정론직필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구는 민선6기를 맞아 사람이 우선이라는 기치 아래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선5기부터 추진해 온 자살예방사업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결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지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자치구가 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노원구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이 부지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민선5기에 이어 6기에도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연합신문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비판과 대안 제시에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연합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