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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29일 오후2시 마사회 강북지사 8층 대강당에서 농아인협회 강북구지부 박태호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농아인 협회 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평소 청각장애인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삶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역량강화 및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써 수상자는 농아인협회 강북구지부 여성회장 전효정, 농아인협회 강북구지부 부설 강북구수화통역센터 수화통역사 이민정 2명이었다.
김동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아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대변하는데 앞장선 농아인협회 입직원과 표창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이 건강한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에 큰 용기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씀하셨고, “표창수상자는 앞으로도 청각장애인들이 자활의지를 갖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