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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백미 전달로 사랑을 실천했던 도봉새마을금고(이사장 이완우)에서 올해에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달 11일 도봉새마을금고에서 백미 200포(2,000kg)와 간이소화기 150개를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해왔다고 전했다.
도봉새마을금고는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2012년, 2013년 그리고 지난해에도 저소득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왔다.
이완우 도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우 이사장은 또 도봉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도봉구 복지공동체의 한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도봉구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도봉구는 기탁 받은 백미 및 간이소화기를 사랑의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