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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시공·도봉에 위치해 A/S편리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사회적으로 제3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노원구, 도봉구 등 각 지자체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소 보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노원구는 올해 3300가구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고, 도봉구 역시 태양광발전에 전격 나서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최근 태양광을 주택에 설치해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정부의 RPS(신재생에너지 의무 할당제)사업으로 개인발전소를 지어 매전(賣電)수입을 올리는 사업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이란 반도체로 만들어진 태양전지에 빛에너지가 투입되면 전자의 이동이 일어나 전류가 흐르고 전기가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태양전지 하나의 크기는 대략 10×10㎠로 빛을 받으면 0.6볼트의 전압이 생기고 최대 1.5와트의 용량을 갖게 된다. 전류의 세기는 태양전지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태양광발전은 무한정·무공해의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태양광 시설은 정품 모듈, 인버터를 사용하고 튼튼한 구조물 그리고 가장 좋은 위치를 찾아 현장에 맞는 최고의 방위각과 경사각을 맞춰 시공했을 때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발전시설이 되는 것이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주)에스엠에너지는 이런 점을 감안해 정품제품을 사용하고 직영 구조물 공장에서 생산한 튼튼한 구조물을 사용해 베테랑 시공팀이 최적의 설치로 최고의 효율을 내는 태양광 전문회사다. 2009년 대성에너지로 출발해 2011년 에스엠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에스엠에너지를 이끄는 박은영 대표이사는 몇 안되는 태양광업계의 여성CEO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태양광 업계를 공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에스엠에너지는 한화의 태양광사업 협력업체다. 한화는 모듈 생산에서 현재 세계1위의 태양광업체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3kW 주택용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물지원사업, 서울시 주택보급사업, 미니태양광 설치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북 청주와 경기도 양주에 태양광 구조물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LED및 공기열히트펌프 보일러사업에도 뛰어 들었다.
에스엠에너지 류민우 과장은 "올해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미 전건 계약되어 공사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 주택보급사업은 현재 1차로 300가구를 선착순 접수 중이며 3kW기준 263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베란다 설치용 미니태양광은 260W기준 39만원, 20가구 이상 단체 신청 시 20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운동'을 통해 RPS 매전사업 유치에도 적극적이다. 기존 건물 옥상을 활용하여 태양광 시설 100kW이하 설치 시 REC(전기 공급인증서 단위) 가중치 1.5배, kW당 100원을 5년간 지원한다.
서울에서 매전사업 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이 된 것이다.
박은영 대표이사는 "서울시의 태양광 보급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다. 이는 서울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으로 원전의 추가 건설이 불필요하게 되어 대한민국이 원전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은 개인에게는 수익을 안겨주고 공공에게는 환경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우리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우리시대의 소명 완수를 위해서 정부 및 서울시 정책과 지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태양광설치에 나서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에스엠에너지는 내일의 희망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태양광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