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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장 및 노원구상공회 회장인 정기옥 (주)엘에스씨푸드(LSC) 대표가 지난 달 28일 서울시 신임 중소기업인 명예 부시장에 위촉됐다. 정 회장이 운영하는 LSC는 중견 단체급식업체로서 정규직 직원 700여명 중 90%를 주부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옥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서울상공회의소 노원구상공회 회장을 맡아 지역상공인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 회장은 중소기업 육성 정책 토론회를 열고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정에 참여해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 명예부시장은 임기 1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다. 서울시를 대상으로 각종 정책을 제안·조언하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정책토론회 및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는 등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동안 월 1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제안을 하게되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수시 소통할 수 있다.
정 회장은 시청 6층 명예부시장실에서 관련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