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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소통! 신명나는 노원 탈축제에 오세요
전야제로 노원문화의 거리 탈을 쓴 비보이 배틀, 중계근린공원 열린음악회
등록날짜 [ 2015년09월24일 13시47분 ]

지난해 개최된 제2회 탈축제 거리 퍼레이드에서 월계2동 주민들은 내시군 묘가 관내에 위치해 있는 것에 착안해 임금 행차를 묘사한 분장으로 참여했다.
탈 퍼레이드 정지공연과 탈 착용률, 신명성으로 심사해 상금과 부상 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노원탈축제가 화려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노원구는 지난 93일 공릉동의 󰡐공릉2야기󰡑를 시작으로 각 동별로 뜨거운 축제열기에 휩싸여 다가오는 노원탈축제의 본 무대에서 제대로 놀아 볼 준비를 갖추고 있다.

매회 축제를 준비하면서 색다른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하는 탈 축제의 이번 포인트는 퍼레이드다.

탈축제이니만큼 퍼레이드가 가장 화려하고 볼거리를 제공해왔지만 퍼레이드가 끝난 이후, 아무런 세러모니가 없어서 참여했던 주민들이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서야 했기 때문이다.

퍼레이드를 강화하기 위해 각동별 참여팀은 물론이고, 전국적인 공모를 실시했다. 전국공모팀 15곳과 19개 동 참여팀, 자체 참여팀 20개를 합치면 퍼레이드 참가팀만 55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선보일 것이다.

거기에 참여자들의 적극성을 담보하기 위해 그동안 참여팀을 본무대에서만 소개하던 것을 상계4단지 앞 공터를 이용해 한번 더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팀별 퍼레이드의 정지공연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진다.

정지공연과 퍼레이드를 보면서 심사도 하는데 심사의 기준은 참여인원의 탈 착용률과 신명성이다.

평균 2500여명이 본 행사장에 들어오면 퍼포먼스를 하기엔 장소가 버겁기 때문에 본 행사장에서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개막식에 이어 퍼레이드 참여팀의 심사결과를 바로 발표하고 시상식을 한다. 상금과 부상도 있어 퍼레이드의 결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탈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뜨거운 시간에 했던 퍼레이드를 오전 10시에 시작해 참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에도 신경을 썼다.

다음으로 중요하게 바라볼 관전 포인트는 각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다양한 곳에서 동시에 벌어져 자신이 보고 싶은 문화콘텐츠를 찾아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예전에는 젊은 층이 즐길만한 콘텐츠가 거의 없었다. 이에 착안 󰡐노원 영 마스크 페스티벌 1󰡑󰡐노원 영 마스크 페스티벌2󰡑로 나누어 󰡐탈을 쓴 비보이 배틀󰡑과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를 전야제와 본무대에서 진행한다. 노원 영 마스크 페스티벌은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고, 열린 음악회는 중계 근린공원에서 열려 젊은 층과 중장년층이 즐기고 싶은 것을 찾아 이동하면 된다. 그야말로 노원구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는 것.

축제 당일 열리는 마들탈가요제는 본무대에서 치러지며 󰡐노원 영 마스크 페스티벌 2󰡑는 마당무대에서 이뤄지는 등 청년과 중장년층이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분산한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한다.

 

 

신명나는 탈축제 이것저것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탈을 쓴 비보이'는 실제로는 탈을 쓰지 않더라도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넓은 의미에서 탈의 의미를 가졌다고 보고 있으며 배틀을 통해 더 흥겨운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프레코믹콘을 통해서 탈이 가지고 있는 자기본연의 모습을 숨기고 선망의 대상, 탈이 상징하는 것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들농요체험장을 운영해서 지난 913, 17일 이틀 동안 벼베기를 했고, 축제현장에서는 벼베기 한 것을 말려 탈곡을 하고 탈곡한 벼를 가지고 방아체험을 한다. 벼가 어떻게 자라서 어떤 수고를 거쳐 우리 입으로까지 들어오는지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나가 노원지역의 특징인 마들에 착안하여 순복음교회 자리에 있던 역참자리에 역참을 직접 운영한다. 대형브로마이드를 통해 노원의 역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교육적프로그램으로 만들었고 초등학생까지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조선정조때 만들어진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마상무예 시범을 보이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탈신문고를 설치해 탈을 쓰고 청소년, 일반인 가릴 것 없이 누구든 누구에게나 들을 수 있도록 평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탈벽설치를 작년의 3배 크기로 12미터 정도로 준비해서 노원구에서 탈만들기 체험한 것을 대형으로 전시하고, 일부에서는 핸드프린팅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작은 변화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마들가요제를 󰡐마들탈가요제󰡑로 바꾸어 요즘 유행하는 있는 복면가왕 형식을 빌어 탈을 쓰고 가요제를 진행해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할 생각이다.

전통혼례를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재현하는 행사도 진행돼 볼거리 풍부한 축제로 자리매김, 일상을 탈출해서 이웃과 가족과 소통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고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노원 창작탈 전국 공모, 노원학생미술(탈그리기) 공모, 돗자리 벼룩시장,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먹거리, 전시 부스 운영, SNS명예학생기자단 운영, 대학생 써포터즈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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