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문화예술회관이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문화예술로 날려버리도록 하기 위해 걸그룹 ‘걸스데이’와 ‘홍대광’이 함께하는 콘서트를 오는 11월 16일 개최한다.
1부 공연의 막을 여는 걸스데이는 소진, 유라, 민아, 혜리 4인조 걸그룹으로 각각의 독특한 매력과 수준급의 노래실력, 그리고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각선미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걸그룹이다. ‘링마벨’ ‘달링’ ‘보고싶어’ ‘썸씽’ ‘기대해’ 등의 히트곡이 선보인다.
감성보컬리스트 홍대광은 2부 무대를 책임지게 된다. ‘감성 사냥꾼’ ‘밀크남’ 꿀성대‘라는 닉네임에서도 보이듯 풍부한 감성과 노래실력, 그리고 오랜기간 동안 길거리 버스팅을 통해 얻은 관객과의 호흡이 단연 돋보이는 뮤지션이다.
‘그냥 니가 좋아’, ‘웃으며 안녕’, ‘이미 넌 고마운 사람’, ‘멀어진다’, ‘고백’ 등 잔잔하고도 깊이 있는 그의 히트곡으로 수험생들의 허전함과 아쉬움을 달래며, 포근한 쉼의 시간을 안겨 주리라 기대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선사하는 수능 특별 콘서트 <걸스데이×홍대광 콘서트> 오는 11월 16일(월) 오후 7시 30분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A석 4만원이다. 단, 수능 수험생이 수능수험표를 제시하면 관람료 50%를 할인해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