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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넷째아이 축하금 100만원 지급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 마련, 출산축하금 100% 상향 지원
등록날짜 [ 2016년03월23일 12시39분 ]

노원구 육이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아빠 육아프로그램에󰡑에 참여한 아빠와 아이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OECD국가 중 최저 수준인 1.3명의 초저출산율이 15년동안 지속되는 가운데 노원구가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시행계획 마련은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구가 마련한 시행계획은 결혼임신출산지원 자녀양육부담 경감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올해부터 출산 축하금이 100%가량 상향 조정됐다. 출생일 현재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둘째 이상 출산가정에 대해 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둘째는 당초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셋째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넷째 이상부터는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가정의 출산비용'도 지원한다.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산 장애인 가정에 출산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4급 남성 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했을 때는 1인당 50만원을, 5~6급 남성 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했을 경우에는 1인당 30만원을 지원, 장애인 가정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빠 육아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자녀 양육이 엄마에게만 편중되어 있는 양육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아빠 놀이터'와 '아행아행(아빠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빠 놀이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가 참여해 2개월에 한 번씩 연중으로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조형 활동', '애착관계 증진 및 체험놀이' 등을 진행한다.

올해 5월과 102회에 걸쳐 진행예정인 '아행아행' 프로그램에서는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가 참여해 '자녀발달 이해 및 아빠의 역할', '자녀와의 놀이방법' 등을 배우면서 엄마의 양육 부담을 다소 줄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신생아 무료작명 사업'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전문 성명학자가 자원봉사로 매주 목요일 2시부터 3시간가량 구청 민원여권과내 무료작명 코너에서 저소득층, 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120명이 작명 상담을 했으며, 이 가운데 101건의 선명장을 교부하기도 했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저소득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유공자, 다자녀 및 한부모 가정에 '유모차 무료대여 서비스'도 실시된다.

만만치 않은 유모차 구입 대신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최장 36개월까지 유모차를 대여해 취약계층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의도다. (4시간 이내 단기대여는 자전거대여소에서 무료 대여 가능)

노원구 보건소에서도 예비신혼부부나 임신부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정책을 내놓았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 결혼 1년 미만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체계적 건강검진을 통해 가임기 여성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신생아 출산을 위한 '혼인전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난 해 1,104명의 검진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1,200명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혈당과 B형간염, 매독, 에이즈, 풍진, 결핵, 대사증후군 등의 검진을 보건소 2층 접종실에서 할 수 있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신적신체적 자신감 있는 분만을 유도키 위해 구청 1층 체력 단련실에서 '임신부 체조교실'을 운영하며, ·하반기로 나눠 총 16회 운영되는 체조교실에서는 요가, 출산과정에 필요한 호흡법과 이완법, 골반근육강화운동 등을 전문가로부터 배우게 된다.

보건소 지하1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는'부부 출산교실'에서는 부부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 방법, 산후 우울 예방 교육 등을 상하반기 각 총 9회에 걸쳐 진행해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젊은이들이 자기 계발이나 다양한 이유로 결혼 시기를 늦추고 있는 상황에서 다행인 것은 2014년 노원구 합계출산율은 1.109명으로 전년(1.057)보다 0.05명 증가 하였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로 높다" 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잘 시행하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환경을 잘 만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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