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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상공회 정기옥 전임 회장이 신현종 신임 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있다.
2016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노원구상공회는 지난 10일 임페리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또한 임기가 끝난 정기옥 회장에 이어 제6대 회장으로 신현종 수석부회장을 추대해 가결했다.
신임 신현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원구상공회 제6대 회장직을 맡겨 준데 대해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년 임기동안 지역경제 발전 및 회원 교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그동안 노원구상공회가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새로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며 단기적으로 내실강화에 역점을 두는 한편 내부결속력 배가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노원구상공회로 노원구 최고 경제단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임원사 교류·화합 추진 ▶내부 결속력 제고 ▶대외적으로 노원구상공회 위상강화 사업 확대 ▶상공인 지원업무 강화 등을 들었다.
특히 노원구상공인의 날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신 회장은 10월 22일 노원구상공회 창립기념일을 전후해 체육대회, 청소년 댄스Å팝 경연대회, 상공대상 시상 등을 통해 화합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최고의 품격있고 재미있는 단체, 노원구 최고의 지역경제 지킴이, 노원구 최고의 상공인 권익보호 단체, 노원구 최고의 사업 교류의 장으로 노원구상공회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정기옥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성과를 설명하고 함께 해 준 회원사 모두에게 감사의 듯을 전했다.
노원구상공회는 2016년도 사업계획으로 중소상공인 경쟁력 및 지원사업 강화와 회원서비스 및 기존사업 내실화를 통한 회원참여율을 높이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잡고 ▶비지니스 교류지원으로 소속감 및 만족도 증대 ▶중소상공인 지원사업 강화 ▶협력사업개발과 기존사업 내실화 ▶규제 및 경영애로 사항 발굴 등을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현재 3천여 회원사에서 올해 200여개의 회원사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외에 교육사업과 경영상담 등은 꾸준히 추진된다.
한편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을 비롯해 이노근, 우원식 국회의원과 예비후보자들, 노원소방서장, 지역 단체장, 회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제6대 노원구상공회 회장단 출발을 축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