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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수도사업소(소장 박용진)는 숯과 오존처리로 한 번 더 걸러서 완전해진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수질검사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10분이내에 그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드리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리수 품질확인제 수질검사는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를 측정하는 탁도, pH(수소이온농도)와 일반세균으로부터의 안전성여부를 측정하는 잔류염소, 수도배관노후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철, 구리 5항목을 검사하고, 검사결과 1항목이라도 수질기준에 맞지 않으면 시료를 채수하여 정밀검사인 7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군, 아연, 망간,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을 2차로 추가 검사하여 배관교체, 물탱크 수위조절 등 개선방법도 알려주고 기술지원 등 시민과 함께 개선하고 있다.
또한, 수질검사 후 검사결과 설명과 아리수 맛있게 먹는 방법, 물탱크 관리요령, 배관 상태 등을 안내해 주고, 수질에 궁금한 사항뿐 아니라 수도와 관련된 업무도 문의하면 수질검사원이 현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수질검사 신청은 국번없이 120번으로 전화하거나 북부수도사업소(전화 02-3146-3200) 또는 인터넷 상수도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