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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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취임

보훈가족을 위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강조

등록날짜 [ 2016년08월02일 10시24분 ]

제31대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이 2016년 8월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78년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임용된 구남신 지청장은 이후 울산보훈지청장(2011~2012), 등록관리과장(2014.2~2016.7)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보훈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구남신 지청장은 서울북부보훈지청 직원들에게 ‘자신의 분야에 정통한 업무역량, 보훈가족에게 친절한 서비스, 조직내부에서의 화합’을 강조하며 국가보훈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를 선도하는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8월 1일 오전 4.19민주묘지 참배 후 관내 보훈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방문, 보훈가족의 의견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하는 한편 보훈친화적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