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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1동주민센터, 노래·연극으로 여성들 우울증 해소
등록날짜 [ 2017년04월24일 08시54분 ]



노원구 월계1동주민센터(동장 천석봉)는 행복발전소 ‘달빛마실’에서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인생노래, 인생극장’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문화재단 후원을 받는 ‘인생노래, 인생극장’ 프로그램은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개최된다. 경제활동이 활발했던 시기에 IMF를 겪은 40~50대 여성들은 경제적 불안심리가 크고 가사와 자녀 돌봄에 대한 과중한 책임으로 삶에 대한 회의감이 매우 큰 시기를 맞고 있다.

동주민센터는 노래와 연극 등으로 주민들 간 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사촌의 친분을 맺음으로서 삶에 대한 회의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천석봉 월계1동장은 “행복발전소 달빛마실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만나고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마을공동체 복원에 최선을 다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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