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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관장 오신일)은 지난 04월 29일(토) 노원문화의거리 아트페스티벌 공연장에서 No.1 B-On Top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전국 청소년 비보이 배틀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 행사는 100회로 성황리에 막이 내린 전통 있는 비보이 브랜드 'A-Friday Night'의 후속 사업으로 시작부터 많은 비보이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 및 성인 비보이 26팀의 치열한 예선전과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마지막 우승팀(더 헤이마 크루)이 발표 될 때까지 모든 참가 팀과 관객들은 객석을 지키며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이 행사에 격려차 참여한 푸른나무 청예단 이종익 사무총장은 비가와도 댄서들의 열정이 멈추지 않게 무대를 만들어준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에 감사한다. 노원청소년수련관은 노원 문화의 거리를 비보이 뿐 아닌 힙합, 락킹, 랩 등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가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노원청소년수련관 오신일 관장의 시상으로 막을 내린 'No.1 B-On Top'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8시부터 노원문화의거리 아트페스티벌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비보이 크루들은 페이스북 및 수련관에 직접적인 지원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