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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청소년 기자단 육성
4개교에서 총20명 참여, 학생들 제작한 영상 인터넷방송
등록날짜 [ 2017년05월29일 12시55분 ]

초등학생들이 노원구청 인터넷 방송국을 견학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구 인터넷방송(NBS)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공간으로 활용된다.

구는 징학생 직업체험과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통한 인재육성을 위해 청소년 방송기자단을 운영한다.

노일중, 수락중, 중평중, 신상중학교에서 학교별로 5명씩 참여하게 되는 방송기자 체험에서는 시설견학, 취재 및 발성·발음 이론교육, 취재실습, 기사 작성, 녹화 및 녹음실습을 하게 된다.

구는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심폐소생술교육장, 평생건강관리센터, 노원에코센터, 중랑천환경센터에 대한 취재를 하도록 했다.

학생들이 만든 영상물은 구청 인터넷방송국을 통해 송출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거치면서 자기 내면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견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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