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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사단 223연대 2대대 노원구 기동대(기동대장 김재균)는 지난 20일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 리더스나인에서 2017 노원구 여성소대․특전중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더민주 노원병 황창하 지역위원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정도열 노원구의회 의장 및 의원, 방효길 노원구방위협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재균 기동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원구 여성소대, 특전예비군중대는 유사시 지역방위를 위한 파수꾼으로서 다양한 훈련과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부대훈련 참여뿐만 아니라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6․25참전용사, 불우상근용사 등 이웃을 돕고 지역 활동을 통해 한층 위상이 높아진 한해로 내년에도 노원구 지역방위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구 기동대는 2018년 1월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전적지 답사 및 안보탐방, 노원구 기동대 작계훈련 급식지원, 여성소대․특전중대 자계훈련 등의 일정을 준비해 놓고 있다.
한편 이번 송년행사에서는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 됐다.
■ 223연대장 표창 ▶최규춘 ▶박동자 ▶송석교 ■ 2대대장 표창 ▶김수옥 ▶문정숙 ▶임향순 ▶임철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