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 진행된 제241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회기는 제7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다.
지난 11월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17년도 업무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 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시정178건, 건의 370건으로 총 548건의 지적사항 및 건의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11월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현안에 대하여 오광택, 김미영, 손명영의원이 구청장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12월4일부터 13일까지 노원구로부터 올라온 2018년도 본예산 7,912억원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별로 관련 예산을 심사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다.
7명으로 구성된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에서는 2018년도 본예산에 대하여 감액 15건 18억8210만6천원, 증액 42건 12억8731만1천원, 신설7건 4억1850만원, 총64건의 예산조정안에 대하여 본회의에 회부하였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노원서비스공단 무기계약직 전환에 관하여 임재혁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23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8년도 본예산 조정안에 대해 의결하였다.
정도열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고생하신 동료 의원들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 새해 주민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는 인사말을 끝으로 제7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