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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동별 신년인사회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6일 개최된 상계3·4동 신년 인사회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18 동별 신년 인사회 일정에 들어갔다.
동별 신년 인사회는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등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한 자리다.
동별 신년 인사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및 단체원, 통·반장 등 각 동별로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2018년 동 주요업무와 권역 주요 현안사업 보고로 시작해 구청장 등 주요 내빈 신년인사와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22일 현재 남은 일정은 ▶25일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26일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30일 중계4동, 공릉1동, 공릉2동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인사회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무술년 새해에도 노원구가 주민들의 든든한 이웃이자 버팀목이 되어 행복공동체 노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