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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한대행 손창호 교육지원국장)은 올해 노원·도봉구 관내 학교 체육관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73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원청은 2018년도 교육비특별회계로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기본시설 확충과 학생안전을 위한 석면텍스, 내진보강 등을 연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는 총 105교로 노원구 67교(64%), 도봉구 38교(36%)이며, 2018년도 예산(전년도이월사업 포함)에 반영된 737억 원의 예산 집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노원구는 488억 원(66%), 도봉구는 222억 원(30%)이며, 기타사업이 27억 원(4%)이다. 사업별로는 ▶강당 겸 체육관 및 특별교실 등 증축사업에 170억 원(23%) ▶화장실 개선, 냉난방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에 421억 원(57%)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과 노후급식시설개선에 119억 원(16%) ▶기타시설에 27억 원(4%)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체육관 증축사업은 미세먼지 대비 실내 체육수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기여하고 방과 후에는 지역주민의 사회체육활동을 위한 개방시설로 활용 된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은 노후 화장실 개선, 냉난방 개선 등 11개 사업과 학교시설 안전을 위한 위험시설 해소의 석면텍스 제거, 승강기 설치 등 장애인편의시설 확보, 학생안전을 위한 내진보강 등이다.
또한 급식환경개선사업은 노후 된 급식시설의 현대화를 위하여, 급식실 및 학생식당 확충사업과 기존 급식시설 개선 등 위생적인 식사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손창호 교육장 권한대행(교육지원국장)은 “시설사업 추진 시 단위학교의 사용자 요구사항 및 시설공사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사 집행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한 학교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2018년 상반기에 교육여건개선 사업을 집중 시행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체육관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살펴보면 학생 교육의 질 개선 및 학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을 위한 강당 겸 체육관 증축은 14교 152억 원이 투입된다. ▶공릉초 ▶공연초 ▶노원초 ▶덕암초 ▶상월초 ▶선곡초▶월계초 ▶중계초 ▶노일중▶온곡중(이상 노원구) ▶숭미초 ▶신화초 ▶월천초▶창동초(이상 도봉구) 등이다.
연결통로 및 특별교실 등 기타시설증축은 ▶상월초 ▶공릉중 ▶온곡중 ▶하계중 등 4개교에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노후시설 개선 사업은 267건 448억 원이다.
▶화장실개선 덕암초 외 15교 19건 31억 원 ▶전기시설개선 계상초 외 25개교 42건 52억 원 ▶냉난방개선 계상초 외 23교 26건 88억 원 ▶창호개선 계상초 외 12교 14건 50억 원 ▶외벽개선 월계중 외 1교 4건 13억 원 ▶소방시설개선 원광초 외 6개교 7건 8억 원 ▶방수공사 덕암초 외 17교 18건 19억 원 ▶바닥개선 누원초 외 6교 8건 16억 원 ▶도장공사 상원초 외 7교 13건 7억 원 ▶외부환경개선 노일초 외 6교 7건 8억 원 ▶기타사업으로는 계상초 운동장조성 외 52교 82건 86억 원 ▶장애인편의시설 선곡초 외 11교 14건 18억 원 ▶안전관리(석면제거) 상천초 외 11교 13건 52억 원 등이다.
급식실 및 학생식당 신·증축은 9교 110억 원이 집행된다.
▶선곡초 ▶온곡초 ▶용원초 ▶태랑초 ▶불암중▶상계중(이상 노원구) ▶신화초▶월천초▶창북중(이상 도봉구) 등이다.
노후급식시설 개보수는 11교 9억 원으로 ▶계상초 ▶공연초 ▶수락초 ▶신계초 ▶중현초 ▶한천초 ▶공릉중 ▶신창중 ▶중계중(이상 노원구) ▶창동초 ▶신방학중(이상 도봉구) 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