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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이 2019년도 상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분야 콘텐츠제작에 관심 있는 20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오는 12월 19일 마감한다. 지원항목은 영상 콘텐츠 제작, 이미지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문화 예술 분야 칼럼 작성을 담당하는 세 분야로 나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활동자를 선발하여 총 6개월의 활동기간이 주어진다.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매달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최종 활동 수료 시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활동기간 내 각종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지원자격은 수도권 및 서울에 거주하는 20대로 2019년 기준 1991년생부터 2000년생까지 지원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영상, 디자인, 문화 콘텐츠 관련 전공자나 휴학생 및 졸업생, 이전 플랫폼창동61 콘텐츠 크리에터․에디터 활동 경험자는 지원 시 가산을 부여 받게 된다.
플랫폼창동61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 내 월별 1-2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받는다. 각 활동자는 플랫폼창동61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영상, 카드뉴스, 칼럼 등 원하는 방식으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플랫폼창동61이 매년 공모사업으로 선정하는 입주협력뮤지션과의 인터뷰, 공연 및 클래스 프로그램 사전 홍보 및 취재 리뷰 작성, 인근지역 동북4구(강북, 노원, 도봉, 성북) 소식 등 플랫폼창동61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활동자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이다.
제작 콘텐츠는 전부 플랫폼창동61 공식 SNS에 게재된다. 플랫폼창동61은 기존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이어 올해 유튜브 채널을 새로 생성해 국내를 넘어 해외 온라인 홍보 창구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영상 콘텐츠와 카드뉴스 제작에 힘을 실어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 물결에 가담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플랫폼창동61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며, 이번 공모에서 선발된 이들은 2월부터 7월까지 총 6개월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이들은 원하는 자에 한해 하반기 활동 자동 연장 혜택이 주어지며, 추후 플랫폼창동61 운영사무실 인터직으로 채용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12월 21일에 발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 4일에 플랫폼창동6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4월 29일 개관한 플랫폼창동61은 61개 컨테이너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녹음실), 리허설 스튜디오(합주실), 창동사운드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음악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동만의 고유한 음악생태계를 조성하는 곳이다. 또한 음악 공연 뿐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문화 강연 등이 진행되며 매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