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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특성화고교생 취업 위해 학교·기업 5자간 협약 체결
등록날짜 [ 2020년10월13일 13시40분 ]


노원구가 관내 특성화고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테크노파크에서 5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노원구, 특성화고 6개교교(경기공고,광운공고,동산정보고,미래산업고, 서울아이티고, 인덕과학고), 16개 회원사를 가진 서울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136여 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NIT미니클러스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일자리관련 정보, 실적홍보를 공유한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교육 및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현장실습, 직업체험을 활용해 해당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5자간 업무협약은 전에 없었던 일로 노원구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중소기업에게는 구인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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