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월계동 한내공원 자전거대여소가 청소년 아지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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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동 한내공원 자전거대여소가 청소년 아지트로

청소년들 의견 반영, 커뮤니티 공간 갖춰

등록날짜 [ 2021년06월23일 09시36분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월계동 한내근린공원 자전거대여소를 청소년 여가 공간인 청소년 아지트로 탈바꿈 시켰다.

청소년이 마음 놓고 쉴 수 있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꿈꾸는 아지트󰡑는 지난해 문을 연 ▶오락실청소년아지트(중계2·3동) ▶끌림청소년아지트(상계6·7동) ▶하쿠나마타타 청소년아지트(상계3·4동)에 이어 4번째 청소년아지트다.

꿈꾸는 아지트는 지상1층, 연면적 74㎡ 규모로 놀이방, 북 카페, 동아리 모임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조성 단계부터 지역청소년 기획단 및 시설 이용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시설마다 청소년아지트 위원회가 기획,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아지트는 인원을 제한해 운영 중이며, 화~일(월요일휴무)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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