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한 구본승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북구 창업 지원 조례>가 지난 6월 10일 제247회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제정되었다.
이 조례안은 이정식, 김영준, 김명희, 유인애, 이상수, 김미임, 서승목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가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창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안정적인 자립과 창업 관련 정책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창업지원센터의 설치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례는 ▶창업지원계획 수립 ▶창업지원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창업지원센터 사업 및 위탁운영 ▶관련 기관과의 협력 ▶제20조 및 제21조에서는 중복지원 방지 및 표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본승 의원은 "올해 말에 설치될 예정인 강북구 창업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창업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조례 제정에 함께 힘을 모은 공동발의 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 강북구 창업지원센터가 구민들께 힘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