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원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성환 국회의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명확해도 규정이나 증빙자료 부족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 피해구제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다양한 지원정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신청을 못했거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안내와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제도적으로 지원이 불가능할 경우 대통령선거 직후 2차 추경 편성과정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환 국회의원은 “2년간 계속된 코로나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음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가족이나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02-938-0008) 혹은 방문하면 센터에서 억울한 주민을 적극 구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추경 16조 9천억 원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2월 23일부터 소상공인에게 2차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법정 손실보상(2021년 4/4분기) 3월 첫 주, 특수고용인, 프리랜서 등은 3월 중순, 법인택시와 버스기사는 3월 말,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조 가족돌봄 지원은 3월 중순부터 지원된다.
이경충 기자nnwe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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