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 노원구의원선거 라선거구(하계2, 중계2·3, 상계6·7동) 박미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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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전국동시지방선거] 노원구의원선거 라선거구(하계2, 중계2·3, 상계6·7동) 박미경 후보

등록날짜 [ 2022년05월19일 15시17분 ]

본지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유권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마자들에게 서면 질의를 보내 원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원고는 후보측에서 작성해 제공한 것임을 밝힙니다. -편집자 註-

■ 기호 : 3번

■ 정당 : 정의당

■ 나이 : 만 42세

■ 출마의 변

구의원만큼은 준비된 박미경

34년째 노원에 살고 있는 박미경의 삶의 뿌리는 노원입니다.

상곡초, 하계중, 대진여고를 다니며 한 가닥씩 내린 뿌리는 유년 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좋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움직이지 않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앞으로 또 평생을 살아갈 노원에서 더 단단하게 뿌리 내리며 살기 좋은 우리 동네의 튼튼한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맺어가겠습니다.

20년 간 오직 주민 편에서 주민을 주인으로, 주민을 존엄하게!

대학졸업 후, 노원지역에서 민주노동당과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생활정치를 시작했습니다. 2012년에는 자치와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노원을, 2014년에는 어린이·청소년이 자기답게 살아가기 위해 노원희망자람사업단을, 2015년에는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꼼지락 노동인권센터를, 2016년에는 성평등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원여성회를, 작년에는 노원에 인권을 꽃피우기 위해 노원인권공간 자람을 만들었습니다.

박미경이 뿌린 씨앗에 새싹이 돋아나면 주민이 함께 거름을 주어 꽃이 피어났습니다. 생활정치의 핵심은 주민이며, 주민이 행동할 때 자치의 꽃이 활짝 핍니다. 20년 마을활동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노원구 곳곳에 다채로운 자치의 꽃을 피워내겠습니다.

거대 양당이 독식하고 있는 노원구의회, 좋은 열매가 열릴 수 없습니다.

건강한 열매는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토양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정치토양 역시 거대 양당의 독식에서 벗어나야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은 사람이 어떠한 비전도 없이 출마하는 당과 기호에 따라 무조건 당선되는 정치로는 노원구가 변화되지 않습니다.

우리 동네 구의원은 3등까지 당선, 지난 지방선거에서 아깝게 4위!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에게 후원금 12억 원이 쇄도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를 지켜주지 못한 ‘지못미’ 후원금이었습니다. 우리 동네 구의원은 3등까지 당선되는 3인 선거구입니다. 지지하는 마음이 있음에도 선택하지 못했던 정의당, 구의원만큼은 박미경을 선택해 주세요!

■ 학력, 경력

34년째 노원 거주, 현재 상계주공3단지아파트 거주

상곡초, 하계중, 대진여고, 세종대 졸업

현) 노원여성회 회장

현) 노원마을공동체네트워크 대표

현) 노원희망자람네트워크 대표

현) 노원인권공간 ‘자람’ 대표

현) ‘꼼지락’ 노동인권센터 대표

현) 노원구협치회의 위원

현) 상계6·7동주민자치회 위원

현) 서울특별시교육청 성인권 시민조사관

현) 노원구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보편 지급 조례 제정 운동본부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