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은 지난 7월 2일 서울 글로벌탐정회 사무실에서 탐정업 개업을 희망하는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신임 탐정 자격 교육 및 시험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탐정업을 수행하는데 꼭 필요한 탐정과 행정사 협업, 탐정업 홍보, 사실조사 및 증거수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마지막 시간에 자격시험을 치렀다.
교육을 진행한 채수창 대표는 “이번 5기 탐정은 인테리어, 식품접객업 등 다양한 분야 출신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 지역은 강북구가 많고, 특히 여성 탐정까지 참여하여 앞으로 큰 활동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수료 후 ‘글로벌탐정 강북구지회’를 결성하고, 만장일치로 박용문 탐정을 지회장으로, 신원식·한길용 탐정을 고문으로 선출하였다. 박용문 지회장은 강북구 토박이로 현재 강북구 당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글로벌탐정 강북구지회는 향후 치매 노인이나 미아 발생 소식을 접하면 즉시 출동하여 행정청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식품접객업 의무사항 자율준수 계도 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