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창동역까지 직선으로 잇는 ‘동아청솔아파트․창동아우르네 연계보도’ 개설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9일 열린 개통식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강혜란․안병건․이호석 구의원, 송필근 입주자대표회장, 조성문 보행로추진위원장, 주민 등 7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동아청솔아파트․창동아우르네 연계보도’는 동아청솔아파트 남측 102동과 105동 사이 폭3m 보도를 확보하고 기존 창동 아우르네 보행로를 연결해 창동역까지 직선 보도를 신설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아청솔입주자대표회의․보행로추진위원회에서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내고 서울시와 도봉구청이 손잡고 조속히 완료했다. 특히 보도 개설 필요성을 피력했던 이 의원의 마중물 역할이 컸다는 게 동아청솔아파트 주민 일동 의견이다.
연계보도가 개통됨에 따라 창동역을 이용하기 위해 먼거리를 우회했던 주민들은 이동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이 의원은 “서울시의원이 되고 처음 추진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면서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적극 수렴한 서울시와 도봉구청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선택에 대한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항상 변함없는 모습과 기대에 보답하는 현장 중심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