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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 선정’
시립노원청소년센터(관장 서철원)이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2년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심사에서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26일 토요일 서울시청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심사는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사례 발굴을 위한 것이다. 서울지역 청소년자원봉사 인증터전 총 410개소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인증터전 111개소에서 2차 전문심사(공적조서 및 봉사활동 운영실적)를 통해 최종 최우수 2점, 우수 18점이 선정되었고, 그 중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최우수 터전’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스스로 인식하고 지역사회문제를 발로 뛰며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청소년 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모인 축제형식의 봉사활동 ▶동사형 꿈 찾기 사회참여 봉사활동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후기 청소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결과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인증터전’으로 선정됐다.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서철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보다 활발하고 다양하게 기획되고 제공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곳곳에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 담당 박성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이 지역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 증진과 주도적 참여 의지를 확립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개발 및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활동은 시립노원청소년센터 홈페이지(청소년사업팀 02-950-31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