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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명맥 유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무수옥’,‘히노야마’ 등 2022년 서울지역 백년가게 선정 7개 기업을 방문해 백년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무수옥(10.27, 도봉구) ▶히노야마(11.7, 양천구), ▶명동닭한마리본점(11.11, 종로구) ▶플러스플라워(11.16, 강남구) ▶㈜김영모과자점(11.16, 강남구) ▶성모안경원(11.21, 도봉구) ▶주부상회(11.21, 도봉구) 등 7곳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업체로, 서울지역은 올해 선정된 26개사(1차 13개사, 2차 13개사)를 포함하여 총 166개사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현판식은 백년가게 확인서 수여 및 현판 제막을 통해 지정 업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백년가게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서울중기청장은 제막 행사 이후 업체 대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함께하는 차담회를 마련하여 백년가게 선정을 함께 축하드리고 그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전했다.
무수옥 전경옥 대표는 “창업주이신 시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맛있고 건강한 재료만 사용하여 정성을 다해 운영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며 “백년가게로 지정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찾아주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