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2동, 영천감리교회로부터 라면 1천 개와 위생용품 19박스 후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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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2동, 영천감리교회로부터 라면 1천 개와 위생용품 19박스 후원받아

등록날짜 [ 2022년12월30일 15시30분 ]

사진제공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방학2동은 12월 27일 영천감리교회로부터 라면 1,000개와 여성위생용품 19박스를 전달받았다.

영천감리교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 중이다. 신도들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라면을 포장해 방학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경제적 문제로 여성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위생용품도 19박스도 함께 후원했다.

영천감리교회 관계자는 “교인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이 추운 겨울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매년 실천해주신 영천감리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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