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외벽공사 범위 [사진=윤기섭 시의원 제공]
윤기섭 서울시의원
23년도 서울시 본예산 3억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시의원(국민의힘, 상계2, 3?, 5동)은 상계역 외부 미관 개선과 선홈통을 보완하는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노원구청은 상계역과 상계 벽산아파트 종합상가를 잇는 육교를 철거하고 역사 출입구를 폐쇄했다. 이로 인해 상계역 외벽에 육교 철 구조물 공사로 인한 흔적들이 남아 있어, 외부 미관을 저해하고, 나아가 공사 잔해물 낙하로 인해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윤기섭 시의원은 상계역 담당 기관인 서울교통공사에 상계역 외부 리모델링 사업을 제안하고, 2023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관련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
윤 시의원은 “상계역은 우리 상계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단순 외관의 저해를 떠나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순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상계동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달릴 것”이라고 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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