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앤드센터)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 ‘청소년 스탬프 에듀튜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 스탬프 에듀튜어는 노원구 내 5개 교육 기관(▶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노원수학문화관)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이 협력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 ▶수학 ▶천문 ▶예술에 대해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투어형 프로그램이다.
에듀투어는 총 5개 기관을 방문해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한 청소년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과학, 수학, 예술, 4차 산업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학년(1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올해 청소년 스탬프 에듀튜어에는 800여 명이 함께했다. 그 중 앤드센터에서는 4차산업과 미래산업 체험공간을 살펴보며, 미래 직업탐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앤드센터 김진상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스탬프 에듀 튜어를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를 즐겁게 학습하여 고차원적인 사고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앤드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광운대학교가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VR, AR, IoT, 드론. 로봇, 홀로그램/3D 스캐닝, 디지털 드로잉, 1인 미디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꿈을 실어줄 수 있도록 지도 및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청소년 센터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소식은 앤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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