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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협의회·부녀회 등 참여
서울 노원구새마을회(회장 김오규)는 지난 18일 당현천 근린공원에서 탄소 중립 실천 국민운동 전개 친환경 마을 가꾸기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노원구협의회(회장 황두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선)의 새마을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식목 행사는 도심 속 도로변 띠 녹지 공간에 테마형 도심 쌈지 정원 형태의 녹지 공간을 만들어 도심 정원 조성 및 탄소 흡수원 확충으로 탄소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원구 새마을지도자들은 당현천 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에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산철쭉 묘목 총 2,500그루를 심었다.
노원구새마을회는 당현천 근린공원과 당현천 기억 길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 정원 형태의 녹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원구새마을회 김오규 회장은 “친환경 마을 가꾸기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노원구새마을회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원구새마을회에서는 오늘 행사와 같이 탄소 중립 실천 친환경 나무 심기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여 쾌적한 노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