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30일 ‘수유동이야기’ 전시회 개최
강북구 인수생활상권활성화추진위원회는 2024년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in 골목상권>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 in 골목상권>은 강북구의 문화자원과 상인(상점) 협력으로 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인과 지역예술가들이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공연을 기획하고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화예술 in 골목상권>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골목상권의 품격을 높이고 상권과 주민들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가옥카페로 유명했던 수유342에서 감성이 있는 어반 스케치 장인아 화가 개인전이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독자적으로 전시기획을 준비한 수유342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기존 카페에서 공간대여/작품전시갤러리로써 주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제목은 ‘수유동이야기’로 화가의 동네를 스케치하여 작품속에 담았다. 그가 사는 동네인 강북구 수유동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느낄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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