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1동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곽종상)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4일 주민 주도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 복지공동체의 이해와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 ▶제라늄 화분 만들고 소감 나누기로 구성됐다.
먼저 복지공동체 회원과 주민센터와 복지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사업소개와 함께 시설라운딩을 하며 지역 복지공동체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복지공동체 단체별로 구간을 나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원예치료 강사의 안내로 반려식물 제라늄 화분을 만들며 행사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계1동 주민복지협의회 곽종상 위원장은 “복지 공동체원들이 열심히 봉사하느라고 만나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교류의 장이 되면서 서로 지지가 되어준 값진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상계1동 복지공동체 구성원들의 소진 예방과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힐링 워크숍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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