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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 인문명리학으로 풀어보는 세상만사
등록날짜 [ 2024년05월09일 12시10분 ]
제1회 AI 시대에 사주명리학의 의의와 역할


덕원 오선주 상계2동 중앙하이츠 ■ 주요약력 ▶성균관대 국문과 중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 졸 ▶(전)네이버 운세상담코너 네이버 도사 ▶(전)두리역학연구회 선임강사 ▶(전)정명역학연구회 회장 ▶(현)한국사주명리학술협회 회장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은 우리 사회와 그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AI 시대 속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화두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화두 중에서 다섯 가지 중요 화두와 그 속에서 사주명리학의 역할과 의의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화두 하나,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노동 방식의 변화다. AI는 기술 자동화를 통해서 일자리의 감소와 노동의 방식을 변화시켜 갈 것이다. 데이터 입력 및 처리, 로봇으로 대체될 제조업, 자동화된 운송 및 물류, 챗봇을 통한 고객 서비스, 주문 및 결제 등의 서비스업과 같은 분야가 AI 기술로 노동자의 일자리를 잠식해나갈 것이라는 두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사회적 지능 영역, 의사소통 능력 등 인간 고유의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는 AI 기술로의 일자리 대체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화두에 사주명리학은 개인의 역량과 능력을 파악해서 직업 및 적성 분야를 분석해 일자리 감소로 인한 충격파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주명리학의 직업론은 AI 기술을 접목해 적성, 직업 등과 관련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제공과 맞춤형 직업교육 시스템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직면하게 될 인간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의의를 수행해 나갈 수 있다.

화두 둘, 경제 구조의 변혁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창출이다. AI 기술의 발전은 기존의 경제 구조를 변화시키고 신산업의 성장동력을 창출해나가고 있는데,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사주명리학을 활용한 이론적 분석을 통해서 개인 또는 기업의 투자 및 경영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서 창업 교육 및 경영 컨설팅과 사주명리적 해석을 응용한 투자 플랫폼 개발, 기업진단 등과 같은 응용이 충분히 가능하다.

그림=김용현 지역연합신문 편집자문위원


화두 셋, 인간 존재 본질성과 생존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고민의 필요성 대두다. AI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인지, 인간과 AI의 공존법은 무엇인지, 인간의 감정과 의식을 AI가 어디까지 과연 따라올지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등 인간 존재와 AI가 대체하는 인간의 영역 사이에서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사주명리학은 518,40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개인별 사주를 분석해서 개개인의 삶의 방향과 목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삶의 문제점들과 어려움에 대한 조언이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 이는 사주명리학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의, 힐링,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제공하는 콘텐츠 제작 등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화두 넷, 인간 중심의 세계관 변혁과 성장 발전에 대한 새로운 기회의 모색이다.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기술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급속히 발전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발전의 이면에는 인간을 위하고 인간이 중심이 되는 삶을 위한 인간 중심의 세계관이 강하게 반영되어 왔다. 하지만 AI 기술은 인간 중심의 세계관에 AI가 결합되어 인간의 영역에 불러올 인공지능의 간섭현상에 대비해야 하는 시대로 변화해나가고 있다. AI 기술은 교육 분야에 새로운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의료분야에서는 질병 진단 및 치료 기술을 발전시키게 될 것이며,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인간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인간의 주체적인 의식이 아닌 AI에 의존하여 주체성을 잃고 인공지능 중심의 왜곡된 세계관의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
사주명리학은 개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파악해 AI에 의존하지 않는 자기 삶에 대한 의사결정권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을 통한 자기발전의 지침을 제공해줄 수 있다. 인공지능을 명리학과 접목해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맞는 세계관 확립에 대한 조언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시도할 수 있다.

화두 다섯, 사회적 불평 등의 확대 및 윤리적 문제의 발생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인공지능 기술의 소유 또는 활용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 사이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편향성과 독점성 또는 그에 따른 차별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상황들이 윤리적 문제로 대두되고 논쟁의 중심에 설 것이 우려되고 있다.
사주명리학은 인문학적 방법론을 활용한 명리학 이론 교육을 통해서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개개인별로 맞춤형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과 사주명리학 이론을 융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등성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윤리적 문제의 해결에도 일정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AI 기술은 긍정과 부정의 두 가지 측면을 함께 가지고 있으나, 결국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들고 활용하는 기술이다. 사주명리학은 학문으로서 단순히 운세를 예측하는 도구로서의 제한된 역할만이 아니라 음양오행으로 시작되는 깊이 있는 동양학 이론의 통섭을 통해 인문학적으로도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나가야 하는 현대인들의 정신적 현실적 문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 유용한 존재적 역할과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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