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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새해 축시
희망이 보배입니다
등록날짜 [ 2009년01월26일 06시37분 ]
 



기축년 새해 아침을 여는 축시


희망이 보배입니다

       강흥복 목사(상계광림교회 담임)

       선친에 이어 2대째 목사

               인천제물포고등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목회학박사

협성신학대학교수

(한국교회사)



새가 가장 아름다운 때는 언제일까요?

편안하게 쉴 때?

두 날개로 창공을 날 때?

아니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때?


발목과 무릎에 힘을 집중시키고

두 날개를 퍼덕이며

자리를 박차고 솟아-오를 때!

그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날마다 새 힘을 주십니다.

어제 오늘 내일, 1월 2월 ...

왜 인지 아십니까?

어제는 툴툴 털어 버리고

새롭게 새 출발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지난해 상처받으셨습니까?

역경이 심했나요? 실패라도 하셨나요?

흑자 아닌 적자였다고요?

다- 좋습니다. 이 새해에 그 모두를 털어 버리고

새 출발을 합시다.


올 해는 기축년 소의 해입니다.

소하면 성실 근면 끈기 그리고 평화입니다.

소의 해에 끈기를 갖고 성실하게 다시 시작 하십시다.


여러분 손안에 쥐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만일 그것이 희망이라면

그것은 더할 나위 없는 보배입니다.


새 희망을 갖고 소처럼

기축년 새해를

힘-차게 내딛어 봅시다.

그러라고 새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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